[에너지신문] 12일 국제유가(Brent 기준)는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격 등으로 상승했으나, 미 원유재고 대폭 증가, 석유수요 둔화 전망, 러시아 석유 수출 금지조치 완화 가능성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18달러 상승한 86.00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58달러 하락한 82.91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93달러 내린 87.27달러에 마감했다.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시리아의 박격포 공격(10일)에 대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와 공항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에너지신문] 11일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이후 사우디의 시장 안정 지원 발표, 뉴욕타임즈 이란 하마스공격 사전미인지 보도로 인한 공급차질 우려 진정으로 하락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83달러 하락한 85.82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2.48달러 내린 83.49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29달러 하락한 88.20달러에 마감했다.이스라엘 분쟁 이후 사우디는 지역적·국제적 동맹국들과 협력을 통해 시장 안정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10일 사우디 내각회의에서 언급했다. 압둘아지즈 빈
[에너지신문] 10일 국제유가는 중동 정세를 관망하며 하락했다.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로 9일 국제유가가 4% 상승했으나, 무력 충돌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진정되며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50달러 하락한 87.65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41달러 내린 85.97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1.44달러 상승한 88.49달러에 마감했다.JP Morgan은 무력 충돌에 따른 세계 석유공급에의 즉각적인 영향은 없다고 평가하며 유가 전망에 있어 지정학적 요인이 아니라 단기 수급과 재고
[에너지신문] 9일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 충돌, 공급 차질 우려 등으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3.57달러 상승한 88.15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3.59달러 오른 86.38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2.22달러 상승한 87.05달러에 마감했다.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7일 새벽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실효 지배하고 있는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로켓 5000발을 발사하고 무장대원을 이스라엘 내부로 침투시키는 등 기습
[에너지신문] 10월 첫 주도 국내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오름세로 시작했다. 13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는 석유제품 판매가격에 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6.3원 상승한 1796.0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7.4원 오른 1700.2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768.7원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802.7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에너지신문] 5일 국제유가는 경기침체 우려 지속, 이라크 원유수출 재개 가능성 등으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74달러 하락한 84.07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91달러 내린 82.31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4.37달러 하락한 86.29달러에 마감했다.경제 연착륙 가능성이 낮아지고 미국의 제품수요가 감소하는 등 향후 석유수요 둔화 우려가 확산됐다. 미국 국채금리가 16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며 경제가 둔화되거나 침체에 빠질 수도 있다는 시각이 증가하고 있다. 전일 발표된
[에너지신문] 3일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석유판매가격(OSP) 인상 예상, 러시아 석유제품 수출 중단 여파, 이라크 원유 수출 불확실성, 미 원유재고 감소 추정 등으로 상승했고 달러화 강세는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21달러 상승한 90.92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41달러 오른 89.23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2.03달러 하락한 91.09달러에 마감했다.로이터(Reuters)의 사전조사에 따르면, 사우디아람코는 11월 석유판매가격을 전월대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상
[에너지신문] 26일 국제유가는 공급 부족 우려 지속 등으로 상승했으며, 미국 경제지표 부진, 미국 정부 셧다운 우려, 미 달러화 가치 상승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67달러 상승한 93.9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71달러 오른 90.39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1.26달러 하락한 92.83달러에 마감했다.러시아의 고품질 휘발유·경유 수출 금지, 사우디·러시아 공급 감축 연장,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타이트한 석유 수급 및 공급 부족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25일 국제유가는 러시아 석유제품 수출 금지 일부 완화와 달러화 가치 상승 등으로 WTI는 하락했고, 석유제품 공급 부족 우려와 중국 경제지표 개선 기대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02달러 상승한 93.29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35달러 하락한 89.68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18달러 하락한 94.09달러에 마감했다.러시아는 일부 선박용 연료와 고유황 경유에 대한 수출 금지를 해제했다. 그러나 휘발유와 고급 경유에 대한 수출 금치 조치는 유지했다.
[에너지신문] 22일 국제유가(Brent 기준)는 정제설비 유지보수로 인한 원유 수요 감소, 미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 등으로 하락했고, 러시아의 석유제품 수출 중단, 미국 시추기 수 감소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03달러 하락한 93.27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40달러 상승한 90.03달러에 거래됐다.한편, Dubai는 전일대비 1.04달러 상승한 94.27달러에 마감했다.하절기 드라이빙 시즌 이후 미국 정제설비들이 정기 유지보수를 시작한 가운데, 이번 주 가동이 중단된 정제설비
[에너지신문] 국내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또 올랐다. 11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는 석유제품 판매가격의 오름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이 모아진다.2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16.7원 상승한 1776.3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21.5원 오른 1676.8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749.0원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784.1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651
[에너지신문] 21일 국제유가는 세계 경기 침체 우려, 미 달러화 가치 상승으로 하락했으며, 러시아의 휘발유·경유 수출 금지 발표는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23달러 하락한 93.30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03달러 내린 89.63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62달러 하락한 93.23달러에 마감했다.미국 연준(Fed)이 2024년까지 매파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 및 석유 수요 감소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9월 FOMC에서 연내 1회
[에너지신문] 20일 국제유가는 미 연준이 고금리 장기화를 시사하면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81달러 하락한 93.53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92달러 내린 90.28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1.34달러 하락한 93.85달러에 마감했다.미 연준은 당초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다. 하지만 연준위원들은 올해 말 기준금리를 5.6%로 예상, 연내 한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2024~25년 기준금리 예상치도 당초 4.6%, 3.4%에서 5.1
[에너지신문] 19일 국제유가는 세계석유 공급부족 우려로 장중 상승했으나, FOMC 회의 관망, 주택경기 하락 가능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장으로 마감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09달러 하락한 94.3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28달러 내린 91.20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01달러 하락한 95.19달러에 마감했다.시장은 이번 주에 예정된 FOMC를 비롯한 영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 금리 결정을 관망했다. 시장에서는 FOMC 금리동결 전망이 우세하나, 매파적인 결정에
[에너지신문] 18일 국제유가는 공급 부족 우려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50달러 상승한 94.43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71달러 오른 91.48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36달러 하락한 95.20달러에 마감했다.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국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을 제한하기 위해 ‘가벼운 규제(light-handed regulation)’가 필요하다며 OPEC+의 생산량 감산을 옹호했다. 또한 중국의 느린 수요 회복, 유럽의 저조한 성장,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중앙은행의 조치
[에너지신문] 15일 국제유가는 8월 중국 경제지표 호조와 사우디·러시아 감산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 계속으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23달러 상승한 93.93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61달러 오른 90.77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1.72달러 상승한 95.56달러에 마감했다.중국 국가 통계국이 발표한 8월 소매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4.6% 상승했으며, 시장 전망치(3%)와 전월 실적(7월, 2.5%)을 상회했다. 8월 중국 산업생산도 4.5% 상승했으며, 시장 전망치(3.9%)
[에너지신문] 국내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떨어질 줄 모르고,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1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9.6원 상승한 1759.6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4.7원 오른 1655.3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732.8원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766.8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630.9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1663.3원으로 가
[에너지신문] 14일 국제유가는 유럽 및 미국의 금리 동결 기대, 중국의 경기부양책, 국제에너지기구(IEA)와 OPEC의 공급 부족 전망으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82달러 상승한 93.70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64달러 상승한 90.16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05달러 하락한 93.84달러에 마감했다.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후, 시장 참여자들은 금리 인상 종료를 기대했다.ECB는 성명에서 금리가 인플레이션 목표치(2%)로 이르는데 상당한 기여
[에너지신문] 13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리비아 석유 수출 재개로 하락했으며, IEA의 4분기 재고 감소 지속 전망은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18달러 하락한 91.88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32달러 내린 88.52달러에 거래됐다.한편, Dubai는 전일대비 1.55달러 상승한 93.89달러에 마감했다.미국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190만배럴 감소)과는 달리 5주 만에 증가하며 시장의 공급 부족 우려를 소폭 완화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8일 기준 미국 원유 재고
[에너지신문] 12일 국제유가는 석유시장 공급 부족 우려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42달러 상승한 92.0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55달러 오른 88.84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75달러 상승한 92.34달러에 마감했다.석유수출국기구(OPEC)는 9월 보고서에서 주요국 경제가 양호함을 언급하면서 2023~2024년 세계석유수요 증분 전망을 각 244만배럴, 225만배럴로 유지하며 2023년 수요가 팬데믹 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평가했다. 세계석유수요에서 비OPEC 공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