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첫 삽을 뜬 삼척LNG기지 건설공사가 올해 드디어 세계 최대 용량 규모인 27만㎘급 저장탱크 공사에 착수했다.10~12기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기화송출설비(540톤/시간) 등 3단계 건설공사가 지난 1월 시작된 것.(주)한양, 한화건설, 삼부토건, 도원 E&C 등 4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3단계공사는 오는 2017년 5월 준공을 목표
제11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 수립이 지연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은 정부가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천연가스 수급 장기전망, 천연가스 공급설비 및 투자계획 등을 수립해 2년마다 발표하는 중요 지침이다.2010년 제10차 계획이 발표됐으며, 당초 예정대로라면 11차 계획은 지난 2012년말 확정, 공고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가 13~14일 본사 영업처 및 사업소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고객만족 향상 및 영업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객만족도 및 영업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CS 관련 전문강사의 특강시간을 마련해 영업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 힘썼다. CS특강은 공공기관
도시가스 열량제도 운영실태에 대한 중간점검이 실시된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7월 도시가스 열량제도 시행 후 현재까지 8개월이 경과되고 있지만 도시가스회사와 소비자들로부터 문제점 및 불편사항 신고 등의 접수가 저조해 직접 도소매 분야 현장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천연가스 생산기지 및 공급관리소 등의 시설은 가스공사가 자체 점검하고, 산업체 및 열병합발전
천연가스 품질변화 관련 워크숍이 21일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에서 개최된다.저열량 가스공급 시 문제되는 부분은 미리 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스공사 및 전국 도시가스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행사는 산업용 가스기기 영향(허재영 박사, 한국가스공사) 발표를 시작으로 △왕복동식 엔진영향(R 가스 제조 필요성)(동상근 박
사답법인 에너지‧자원개발 미래전략포럼이 18일 공식출범했다.미래전략포럼은 이날 서울 역삼동 해외자원개발협회에서 현판 제막식을 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제막식에는 이희범 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정양호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 등 정부 및 업계 초청 인사 25명이 참석했다.이재훈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대표로 있는 미래전략포럼은 2011년
한국가스공사와 중앙대학교가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하고 LNG 플랜트 분야의 발전과 안전성 향상에 관한 연구 및 인력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와 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는 18일 중앙대 총장 부속실에서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 신현근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와 중앙대 이용구 총장, 윤기봉 가스·에너지플랜트공학과장, 김지윤
에너지공기업 기관장의 인사를 두고 벌써부터 술렁이고 있다.지난 11일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공공기관 기관장에 대해 전문성과 새 정부가 추구하는 국정철학과 맥을 같이하는 인사위주로 재편할 것을 시사했기 때문이다.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공공기관장 교체에 대해 “각 부처 산하기관과 공공기관에 대해 앞으로 인사가 많을텐데 새 정부의 국정철
한국가스공사가 한국PEM, 대주이엔티(주), (주)문화지엔코, (주)우림이앤씨, 벽산엔지니어링 등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모잠비크 도시가스공급사업에 참여, 아프리카 자원개발의 첫발을 내디뎠다.이 사업은 모잠비크 국영가스회사인 ENH사와 공동으로 합자회사를 설립해 도시가스배관 건설공사 완료후 향후 20년간 공급설비를 운영하며 천연가스를 판매하는 사업이다.특히
지식경제부가 신흥 유망시장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가스공급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통상협력에 나서고 있다.지식경제부(장관 윤상직)는 14일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 산업‧자원협력 통상의 첫 단추가 될 모잠비크 가스공급사업 배관망 착공식을 가졌다.이번 가스공급사업은 남아공이 독식하고 있는 자국 가스산업의 보호와 독점방지를 위
산업용 LNG 가격이 폭등했다며 산업계가 가격안정을 요구하고 나섰다.대한상공회의소는 “OECD 국가의 산업용 LNG 가격은 내려가는데, 국내 가격은 지난 3년 사이 50% 가까이 급등해 산업계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산업용 LNG요금 인하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11일 기획재정부 및 지식경제부에 제출했다.대한상의에 따르면 산업용 LNG
[부음] 박규식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의 장모께서 별세하셨음을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 소 : 서울시립보라매병원 4호실■ 발 인 : 2013년 3월 14일■ 연락처 : 박규식(010-6358-3897)
[부음] 진봉우 한국가스공사 사옥건설단장의 부친상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발인: 3월 12일(화) 벽제
日, 4월부터 새 연료전지 ‘에너팜’ 판매세계 15개국·260개 기업 참가제9회 국제 수소·연료전지 엑스포(FC EXPO)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개최됐다.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FC EXPO에는 세계 15개국서 26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태양전지, 2차 전지 및 스마트
설계장려금 한도 2000만원…성적계수 확인2014년부터 고효율기자재 인증 제품만 적용올해 가스냉방설비 설치지원사업을 위한 지원금은 전력산업기반기금 예산액 50억원으로 책정됐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일 ‘2013년 가스냉방설비 설치지원사업 주요내용’을 확정, 공고했다.이에 따르면 설치장려금은 가스냉방설비를 신설·
지난 10년 동안 천연가스버스의 보급효과는 대도시 시민들은 누구나 체감하고 있는 사실이다.분석결과를 제시하지 않더라도 매일 갈아입던 흰색 셔츠를 이젠 하루쯤 더 입어도 표시나지 않을 정도로 바뀌었다. 시내버스에서 내 뿜는 배기가스도 이제 불쾌한 시각효과를 주지 않는다.10년 넘게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배기가스 머플러를 자세히 보라. 매연이 쌓여 있는지 아니면
한국가스공사 미수금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가스요금에 48.65원/㎥의 정산단가를 적용하고 국제시세에 따라 가격을 연동하는 원료비연동제 적용을 약속했다고 한다.가스공사가 판매하는 천연가스 물량을 감안하면 4년 반, 늦어도 5년 후에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약 5조4000억원 규모의 미수금 회수가 가능해진다는 판단이다.늦게나마 정
중국 격맹국제능원유한공사 대표단이 코원에너지서비스 서초공영 CNG충전소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중국 격맹국제능원유한공사 대표단이 국내 도시가스 기반의 CNG충전 인프라 및 관리운영기법을 배우기 위해 코원에너지서비스의 CNG충전소를 방문했다.코원에너지서비스(대표 조민래)는 지난 5일 서초구 서초공영 CNG충전소에서 중국 격맹국제능원유한공사 대표단을
▲ 현대산업개발의 통영천연가스발전소 조감도. LNG 직도입, 발전소, 터미널 등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민간사업자가 탄생할 것으로 예고돼 귀추가 주목된다.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오는 2017년 통영지역에 안정LNG복합발전소를 건설하게 된 현대산업개발이 그 주인공.현대산업개발은 정부 계획에 따라 오는 2017년까지 안정일반산업단지 내 20만7577㎡ 부지
한국가스공사 제13대 노동조합이 5일 공식 출범했다.노조는 이종훈 지부장을 필두로 이승호 부지부장, 백종현 기획국장 등이 주축이 돼 지난 10년 이상 지속됐던 가스산업 민영화 저지투쟁에 힘을 모으고 임단협 투쟁, 낙하산 사장 저지 투쟁 등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예고했다. 새 노조의 임기는 2015년 2월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