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책임과 나눔 실천

▲ 조민래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가 학생들에게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 확산, 바람직한 인간상 형성 등을 위한 '이천시 방과 후 교실' 졸업식 및 입학식이 지난달 30일 이천 서희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천시 방과후 교실은 코원에너지서비스(대표 조민래)와 이천시가 2009년 체결한 상호교류협력 및 지속적 사회공헌 MOU체결에 따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이천시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 식사제공, 체험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급식, 교재, 운영비 일부를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모두가 겪는 사춘기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힘든 시기로 다가오지만 방과후 교실을 통해 도움이 돼 기쁘다"며 "코원에너지서비스 처럼 청소년 복지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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