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수소연료전지 및 복합발전 현재와 미래 세미나 개최
암모니아‧수소연계 수소복합발전 실증사례‧제반 정보 공유

[에너지신문] 청정발전을 위한 여러 연료들 중 수소 외에도 암모니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탄소배출이 없으며 수소에 비해 쉽게 액화가 가능, 저장 및 운송이 간편하고 분리나 정제 없이 연료로 직접 사용하여 고효율 발전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청정수소 발전은 기존 자산을 활용하면서 필사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과제이며 미래 청정에너지의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7일 ‘2024년 암모니아/(추출)수소연계 수소연료전지 및 복합발전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암모니아 산업 동향과 생산‧분해‧연소 기술 개발 현황 및 사례를 시작으로 암모니아‧수소연계 수소연료전지 및 복합발전과 산화물 전극을 활용한 직접 암모니아 SOFC 기술 개발과 적용 사례를 비롯하여 암모니아를 활용한 고효율 수소복합발전 및 발전효율 극대화 방안과 암모니아 연료 SOFC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직접 수소 투입형 H2-PEMFC System 개발 동향 및 실증사례에 이르기까지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2024년 암모니아 산업 동향과 생산‧분해‧연소기술 개발 현황 및 사례 △암모니아/수소연계 수소연료전지 및 복합발전 연구기술 개발 동향 △산화물 전극을 활용한 직접 암모니아 SOFC 기술 개발과 적용 사례 △암모니아 연료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기술 개발 동향 및 주요 과제 △암모니아를 활용한 고효율 수소복합발전 및 발전효율 극대화 방안 △직접 수소 투입형 H2-PEMFC System 개발 동향 및 실증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암모니아 전주기 과정을 조망하고 수소‧암모니아 혼소/전소 발전 및 암모니아 연료전지 발전 구축과 국내외 연구기술 개발 동향,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소개한다”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유력 기업의 방향 제시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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