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스스로 찾아오는 KR’ 되도록

▲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에너지신문]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해인 만큼 소망하시는 모든 것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도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불안한 국제정세 등 복합위기로 쉽지 않은 여건이었지만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KR’을 만들기 위한 목표로 열심히 달려온 한 해를 보냈습니다.

KR의 등록선대는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세계 해사 시장에서 KR의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수입 부문에서는 좋은 실적을 기록하며 또 한발 나아갔습니다. 

KR은 올해 등록톤수 8800만톤과 수입 1720억원을 경영목표로 삼고 △디지털 및 친환경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고객 관점의 서비스로 선급 영업력 확대 △검사품질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의 3대 경영 방침을 중심으로 이를 달성해 가고자 합니다.

KR은 그동안 쉼 없이 달려왔지만 선급 간의 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탈탄소화 시대를 맞이해 고객들의 요구는 더욱 복잡,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고객이 필요로 할 기술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KR’이 되도록 2024년에도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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