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기술 플랫폼 기업’ 정립

[에너지신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당나라 임제선사가 남긴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현재 처해있는 곳에서 주인이 되면, 내가 서 있는 모든 곳이 진실이 될 것이다’는 뜻입니다. 

주인이 된다는 것은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옳다고 생각하는 비전대로 행동해야 하루가 충만하고 참된 삶으로 가득하다고 믿습니다.

올해는 청룡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용은 행운과 힘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고, 특히 청룡은 새로운 시작과 행운이 결합해 강한 에너지를 불어 넣는다고 합니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해 대외적으로 제2창업을 선포하며 친환경에너지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비전을 재정립했고, 올해에는 지난해의 기세를 이어 친환경 에너지산업에 대한 토탈솔루션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입니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며 경기 침체가 이어져 어려움이 많았지만, 올해에는 에너지업계 종사자 및 독자 여러분 모두 청룡의 기운을 받아 각자의 위치에서 주인이 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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