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대변하는 주유소협회 될 터

[에너지신문]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회원 여러분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성취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도 정부의 정책에서 비롯된 사업자간 경쟁 심화와 수송용 연료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확대, 지속된 고유가, 그리고 요소수 사태까지 큰 어려움을 감내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협회에서는 지난해 주유소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속된 국제유가 상승으로 주유소업계의 어려움을 관철시켜 유류세를 올해 2월까지 연장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비해 전기차 충전시설 이격거리 기준을 완화했으며 주유소 부대시설 확대를 위한 규제완화와 주유소 전·폐업 지원을 논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주유소 카드수수료 인하 및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주유소업계 숙원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주유소 카드수수료 인하를 위해 국회와 함께 입법을 포함한 제도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회원 여러분 곁에서 늘 든든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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