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매진 

[에너지신문]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에너지관련 이슈는 무엇보다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대책이라고 보며, 이행 방안 등을 마련하는데 모든 분야에서 초점을 맞추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재생에너지의 확대는 어렵지만 반드시 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러나 국내 실정을 보면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은 전년대비 14.5%나 급감했고 그 추세가 계속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태양광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입찰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고용량 미달을 기록했는데, 수익성 저하를 우려한 사업자들이 발길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는 보다 더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을 늘리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관련기업들이 RE100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뒷받침과 교육 및 자금 등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새해에는 분산에너지법 발효로 부족한 계통확보와 함께 오랫동안 침체됐던 풍력시장도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입니다.

신재생에너지나눔지기는 올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일자리창출, 정부의 에너지정책의 신뢰성 확보,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에 매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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