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과 함께 독거노인 및 조손가구 겨울나기 지원

[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지난 8일 신창리 내 독거노인 및 조손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난방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공사와 제주은행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공사가 운영 중인 발전단지 주변 마을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 난방제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난방제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제주에너지공사 직원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누군가에게 큰 의미와 행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난방제품을 전달받으신 분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종일 제주은행 봉사단장도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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