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기부행사 성황리 열어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직원들이 아름다운 가게 대구 동구점에서 임직원들의 기부물품을 모아 특별판매 이벤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동구점)에서 지난 1일 특별운영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DAY' 행사에서는 가스안전공사 직원 약 50여명이 한 뜻으로 모은 의류, 가전제품, 전자기기, 도서, 생활용품들 약 177점을 한군데 모아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한 차례 진행했던 행사를 확대한 것으로, 지난 6월 행사에 60점의 기부물품이 모였던 것과 비교해 약 3배 가량인 총 177점의 기부물품이 모아져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아름다운가게 대구 동구점에는 인근주민들이 다수 방문해 기부물품은 성황리에 판매됐고, 이날 판매수익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곤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상반기 행사보다 더 큰 규모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ESG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