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루마니아, 헝가리 4개국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그린에너지 개발 및 수송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협정’ 시행을 위한 제5차 장관회의 개최를 계기로 관련 부처간 그린에너지 분야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이 회의에서는 녹색 회랑(green corridor) 프로젝트 일환 4개국 연결 송전 케이블 건설 및 불가리아의 동 프로젝트 참여 방안, 이 프로젝트에 대한 EU의 재정지원 가능성, 조지아와 루마니아 간 흑해를 가로지르는 해저케이블 설치 프로젝트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린에너지 플랫폼 창설에 합의했으며 합작투자(JV) 설립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12월 바쿠에서 4개국 송전시스템 운영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불가리아의 프로젝트 가입 관련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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