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사장, 지역난방시설 방문...정상적 열공급 확인
사고 예방 위해 직원들에 '철저한 안전관리' 거듭 당부

[에너지신문]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 동절기 안정적인 열공급 및 사고 예방을 위해 경영진 참여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에도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열공급 정상 여부 등 지역난방 설비 전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노후화된 설비로 열공급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열공급시설 취약 부위 위주로 점검했다.

이 사장은 지역난방을 운영하는 직원을 찾아 “이번 동절기간 시민들이 난방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열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작업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관리에 더욱 유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기상특보 또는 비상 상황에 대비, 비상근무 운영을 강화했으며, 어떤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을 통해 겨울철 기간 열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가운데)이 목동 플랜트를 점검하고 있다.
▲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가운데)이 목동 플랜트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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