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청소년 올림픽 앞두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도

▲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삼척 LNG인수기지에 대한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삼척 LNG인수기지에 대한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내달 19일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개막식장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과 주요 가스공급시설인 삼척 LNG인수기지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6일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식장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을 방문해 가스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은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가스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가스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약 80여개국 2만여명이 참가하는 범세계적인 행사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 올림픽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에는 관련 시설별 전담 인력을 지정․운영한다. 

또한 가스사고 발생에 대비해 상황근무를 강화하고 24시간 사고조사반을 운영해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