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가스 안전 사용환경 조성 및 산업계 건의 사항 논의

▲ ‘2023년 하반기 특수가스 안전관리 협의회’가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3년 하반기 특수가스 안전관리 협의회’가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9일 대전광역본부(대전 서구 소재)에서 특수가스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과 산업계 건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특수가스 안전관리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협의회장인 노오선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를 비롯해 제도·기준분과, 사용분과, 시설안전분과, 기술자문 위원 21명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는 △독성가스 안전지도 공유 △비상대응자원 공유 체계 △비정상용기처리 사업 △규제 합리화 및 법적 실효성 제고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또한 고압가스 사용자에게도 안전관리 의무를 부가하는 법안 신설을 안내하고 사용자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노오선 기술이사는 이 자리에서 “특수가스 산업 안전관리 향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특수가스 안전관리 협의회가 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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