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규모 축제장서 가스안전관리 직접 챙겨
광주 노후아파트 CO경보기 설치 현장 점검도

▲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이 3일 가스시설을 안전점검 하고 있다.
▲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이 3일 가스시설을 안전점검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3일 월출산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영암군 기찬랜드를 찾아 향토음식점 등의 가스시설을 직접 안전 점검했다.

이날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은 가스사용자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및 동절기 CO중독사고예방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축제장추진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90만명이 찾는 전국 축제인 만큼 가스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은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현장에서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공사와 가스공급자, 축제관계자의 노력은 물론이고 방문객들도 가스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은 이날 광주 학동평화맨션에서 실시한 노후아파트 대상 CO경보기 설치 행사에도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보기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해양에너지, 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이번 300가구 보급을 통해 총 1153세대에 CO경보기 보급을 완료하게 된다.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은 “가스안전을 위해 다년간 CO경보기 보급에 힘써온 해양에너지를 비롯해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열관리협회 및 주민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보일러 사용량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가스보일러 연통 체결 상태를 확인하고 CO경보기 설치에도 힘써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이 노후아파트 CO경보기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이 노후아파트 CO경보기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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