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박동철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회장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0년 창간 이후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에너지업계 대표 언론매체로서 그 역할을 다해 왔듯,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 제시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 수행을 다 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현재 세계 각국 정부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태양광을 중심으로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러 선도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동참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써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도 흐름에 따라 성공적인 에너지 정책 수립의 목표를 실현시키기고 우리 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변화와 보완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과정에서 지금처럼 재생에너지 관련된 언론매체와 기관, 단체, 기업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올바른 에너지 정책 방향을 위한 소통과 이해로 조금씩 맞춰나간다면 반드시 실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협회도 태양광 시장 안정화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공헌하는 기관으로 정부 에너지 정책의 성공을 위해 태양광 산업의 발전과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에너지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