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 발전 중추적 역할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창간 13주년을 1520여 가스공사업(1종)체와 10만여 종사자의 뜻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속 정확한 정보 제공과 발전적 비판을 통해 한국 가스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에너지신문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가스공사업협의회는 가스 관련법 개정, 직접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 신규사업 확보, 가스기술기준 제·개정, 공사업계에 만연한 불공정행위 개선 등 가스공사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변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국 4000여 세대의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가스타이머 콕 무료 보급·설치, 노후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레인지 교체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대국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가스시설 복구에 필요한 긴급물품을 지원하는 등 가스 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은 수소산업시대를 맞아 국내 수소 시공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과 안전 시공을 위한 관련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는 가스공사업계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가스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에 건설적인 논의를 이끌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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