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기초지자체 최초...탄소중립 사회 이행

▲ 녹색에너지연구원 전경.
▲ 녹색에너지연구원 전경.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이 목포시가 공모한 ‘목포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녹에연이 올해부터 2026년 6월까지 3년간 목포시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과 에너지 전환 촉진 등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등 녹색성장 추진을 목표로 운영한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 구심점 역할 수행을 위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 역량 강화 사업 발굴·확산과 분야별 구축 모델 발굴, 교육·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업무 등을 전담 관리한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탄소중립 이행이 본격화되면서 기초지자체 주도의 선제적 정책지원이 중요한 시기”라며 “전남 기초지자체 최초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을 받은 만큼 목포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 수행으로 탄소중립도시 성공사례가 돼 목포시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전체에 성과 확산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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