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목적 및 분과별 역할·계획 공유...추진과제 확정

▲ LPG 소형저장탱크 안전추진단 킥오프회의가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PG 소형저장탱크 안전추진단 킥오프회의가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최근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보급 확대에 따른 문제점 개선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안전추진단(TF)’이 구성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에 대한 후속논의를 위해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LPG 소형저장탱크 안전추진단은 안전관리이사를 단장으로 3개 분과 △총괄운영분과 △기술지원분과 △제도개선분과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추진단 구성 목적과 각 분과별 역할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추진과제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압력조정기 액유입 현상 안전대책, LPG 소형저장탱크 유통단계 안전관리 확보 등의 사안이 논의됐다.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최근 수년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이 전국적으로 확대됐고, 저장설비 형태의 변화는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했으나, 동시에 다양한 문제 또한 제기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생활 안전에 이상이 없고 불편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LPG 소형저장탱크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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