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 손길 필요한 곳 적극 나설 계획”

[에너지신문]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은 20일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2023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봉사에 나섰다.

▲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이 20일 ‘2023년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이 20일 ‘2023년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한마음봉사단은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에서 당제 기수를 운반하는 역할을 맡았다. 우선 봉사단은 대형 농기를 들고 줄 박물관을 시작으로 시장을 거쳐 국수봉 정상에 올랐다. 이후 당제를 지내고 다시 기지시 중심가를 행진하며 대동우물에서 용왕제를 지내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힘든 봉사활동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봉사단은 충청남도 내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를 지원한다는 책임감으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의 큰 행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한마음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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