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관리법‘ 주제 강연 열어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일 충북 음성 소재 본사에서 근로자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강연을 열었다.

이번 직무 스트레스 예방 강의는 정기조회와 동시에 4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업무과정에서 겪는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특별히 진행됐다.

▲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관리법‘ 주제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강연이 열리고 있다.
▲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관리법‘ 주제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강연이 열리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직무스트레스 연구소 대표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이동환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스트레스를 이기는 건강한 나! 성과를 높이는 건강한 조직!’을 주제로 △감정 조절을 통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관리법 및 실천방향 △긍정에너지를 위한 심신관리 △부정적 감정 없애기 리프레임 방법 등에 대한 집중 강연이 이뤄졌다.

이 강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34개 전 지역본부·지사의 근로자들이 휴대폰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화상으로도 중개됐다.

앞으로 가스안전공사는 건강검진과 동시에 ’임직원 마음검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리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과 전문의와의 1:1 상담 치료 및 숲 체험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 내 직무스트레스 고위험 근로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관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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