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재장전 및 설비 개선 후 6월 발전 재개

▲ 고리원자력본부 전경.
▲ 고리원자력본부 전경.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연료교체 및 주요설비 정비 등을 위해 28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단하고 제2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연료 인출 및 재장전,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정비 및 설비 개선 등을 수행해 원전 신뢰성과 안전성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고리 3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을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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