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남본부 및 창원시 진해구와 합동 가두캠페인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는 24일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 이후 대규모 관강객이 모일 것을 예상해 가스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가두 캠페인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창원시 진해구 등과 합동으로 열렸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만에 열린 축제를 앞두고 약 450만명의 관광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스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 경남에너지는 24일 '진해군항제' 개막을 앞두고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등과 합동 가스안전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 경남에너지는 24일 '진해군항제' 개막을 앞두고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등과 합동 가스안전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진해군항제 행사장 입점자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가스안전 사용과 CO 중독사고 예방 홍모물을 배포하고, 축제에서 사용되는 임시가스사용시설을 둘러보며 직접 안전점검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이동식 부탄 연소기 안전사용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경남에너지는 자체 제작한 가스안전 사용 가이드(QR 코드 포함)가 부착된 물티슈를 배포하며 상인 및 관광객들이 일상 생활속에서도 가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가스 사용이 많아 가스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며 “가스사용시설을 면밀히 점검해 가스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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