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지역 초등생에 ‘신학기 용품 키트’ 전달

[에너지신문] LS일렉트릭이 경기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부를 진행했다.

LS일렉트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에 약 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운동복 등 신학기 용품을 기부하는 ‘LS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꿈드림 키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운동복, 필기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안양 등 경기 남부지역 초등학생 2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지난 22일 안양 LS타워에서 전달식이 열렸다. 김동현 LS일렉트릭 ESG총괄 대표이사(왼쪽)와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22일 안양 LS타워에서 전달식이 열렸다. 김동현 LS일렉트릭 ESG총괄 대표이사(왼쪽)와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키트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ESG경영 실천을 위해 나눔을 생활화 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 후원을 위한 캠페인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을 시작,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이 캠페인은 LS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에 따라 지역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 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S일렉트릭은 지역 사회복지단체과 함께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세먼지 마스크, 난방 키트 등 계절별 용품을 제작하는 등 관련 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매년 시점에 맞춘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LS일렉트릭은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계 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LS일렉트릭과 함께 푸른 세상을 만들어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생물다양성 확보 등 생태계 보전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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