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50개사 참가…소재‧부품 신기술 총망라
57개 주제 세미나‧컨퍼런스 열려…핵심 트렌트 선도
[에너지신문] 이차전지와 전기자동차 분야, 소재 및 복합재료, 장비 산업과 수소산업의 만남,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2)이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이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의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을 적극 알리고, 한국 소재‧복합재료 산업의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분석을 전달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총 국내외 150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양극 소재, 음극 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소재 분야와 기압환기구, 전극 포일, 절연 튜브, 활성화 탄소, 이온 액체, 수소흡장합금 등 부품 분야, 충전용 배터리, 캐퍼시터, 제조 장비, 자동화 설비, 검사 및 측정장비 등 장비 분야 및 배터리 충전시스템, 충전 인프라, 리사이클링 시스템 그리고 기타 이차전지 소재, 부품 및 장비, 기타 배터리 외에 관련 전문서적 및 정보서비스 등 이차전지 산업 소재, 부품, 장비가 총망라된다.
아울러 전시 기간 중 총 57개의 주제로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 기술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미래 경쟁력을 선점하는데 필요한 전략 정보를 제시하는 지식 나눔의 장을 선사한다.
‘K-배터리 한계 극복, 기술로 미래를 내다보다’의 대주제 아래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차세대 배터리 혁신기술 △검은 황금 배터리 자원 생태계 △전기차‧ESS 시대의 배터리 부품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외에 한국EV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K-BATTERY DAY 컨퍼런스’를 진행, 한국재료연구원‘K-BATTERY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한국재료연구원)와 이차전지, 소재 복합재료 기술세미나가 열린다.
주최 측인 김정조 한국이앤엑스 대표이사는 “이차전지·소재 및 장비전(K-BATTERY SHOW)의 개최는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과 수소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H2 MEET과 동시개최를 통해 이차전지와 전기자동차 분야, 소재 및 복합재료, 장비 산업과 수소산업의 만남으로 전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