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와 함께 ‘인재양성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30명 대상, 전문가 특강‧기업 현장 견학 진행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과 함께 에너지신산업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과정을 마련했다.

▲ 지역 대학생들이 에너지신산업 특강을 듣고 있다.
▲ 지역 대학생들이 에너지신산업 특강을 듣고 있다.

공사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관심있는 지역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7일에는 임성진 전력계통검사처 처장의 특강을 비롯, 신병윤 전력거래소 박사의 ‘국내 전력계통의 현황과 특징’ 등 4개 강좌가 진행됐다.

공사는 향후 국내 에너지신산업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삼성SDI, OCI 등의 전문가가 주관하는 ‘전력계통설비 최신 이슈, 안전성 확보방안’에 대한 강의와 함께 두산에너빌리티, 한전 ESS 홍보관 현장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날인 7월 4일에는 공사 채용설명회와 에너지신산업 면접 노하우 특강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놓친 참가희망자들은 화상회의 플랫폼 ZOOM 링크를 통해 원하는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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