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보호‧유해 배기가스 감소 등 2배 이상 ‘청정’ 기능 강화
“ESG 시대 맞춰 소비자‧친환경 실천해 ESG 경영 가속화할 것”

[에너지신문] SK에너지가 청정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고급휘발유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브랜드명 ‘Solux’(솔룩스)에 ‘Plus+’(플러스)를 더한 ‘Solux plus+’(솔룩스 플러스)로 리뉴얼한 것이다.  이 제품은 내차 보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ESG형 휘발유인 셈이다.

▲ SK에너지가 청정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고급휘발유 제품인 ‘솔룩스 플러스’ 출시했다.
▲ SK에너지가 청정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고급휘발유 제품인 ‘솔룩스 플러스’ 출시했다.

SK에너지는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하면서 차량 보호에 관심이 많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존 제품 대비 두배 이상 ‘청정’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차량용 연료시장은 지속된 코로나19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수요 확대로 정체돼 있으나, 고급휘발유 시장은 고급 및 수입 차량에 대한 판매 급증 등의 영향으로 2020년 기준 전년대비 약 29% 증가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차량용 연료의 ‘청정성’이 높아지면 연료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엔진 내 찌꺼기가 감소된다. 이를 통해 엔진 보호, 수명 연장을 비롯해 엔진출력 및 연비 개선, 소음 감소 등 내차 보호 및 성능 개선 효과가 있다. 또 유해 배기가스 발생을 감소시켜 환경 보호 측면에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SK에너지는 이번 ‘Solux Plus+’(솔룩스 플러스) 리뉴얼 출시로 고성능 차량을 운전하는 기존 고급휘발유 고객뿐만 아니라 내차 보호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일반 운전 고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대표는 “SK에너지는 친환경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주유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친환경에너지솔루션 및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지속개발 및 추진, ESG경영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