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ICT 전문기술+인프라' 융합 통한 시너지 기대

[에너지신문] 한전KDN이 통신서비스 전문기업 드림라인과 에너지ICT분야 공동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한 에너지ICT 솔루션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전문기술을 활용, 에너지ICT분야 신사업 및 관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은 양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협약식에 참석한 김장현 한전KDN 사장(왼쪽 3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협약식에 참석한 김장현 한전KDN 사장(왼쪽 3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공기업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드림라인의 우수한 전국 광통신망 및 통신서비스 기술과 융합함으로써 에너지ICT분야에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분야에 특화된 통합ICT(통신망+콘텐츠) 비즈니스 솔루션과 4차산업 신기술(AICBM)을 활용한 플랫폼 개발 등에 적극 협력, 신사업분야 개척으로 동반상생에 선도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전력 생애 전주기에 대한 에너지ICT 기술과 인프라 구축의 만남이 가져올 협력의 결과는 기대이상일 것”이라며 “에너지전환 및 디지털화에 따른 급격한 환경변화에 우수한 인프라를 가진 기업의 공동협력사업 개발을 통해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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