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에너지공단과 함께
기존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에너지공단과 함께
  • 권준범 기자
  • 승인 2021.07.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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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참여 희망자 모집…개선방안 무상제공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기존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방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건축물 에너지관리 시범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건축물 에너지성능 관리를 위한 센서 및 계측기 등 특수장비 없이 최소화된 건축물 정보만으로 에너지성능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 병원에서부터 시작, 지난해 학교시설을 거쳐 올해 업무시설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된다.

올해 추가된 업무시설은 면적 비중과 에너지원단위가 높은 유형 중 하나다. 용도 특성을 고려한 냉난방 공조면적, 상시근로자수 등 주요 영향인자를 반영해 본인 건축물의 운영단계 에너지성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 온라인 분석서비스 화면.
▲ 온라인 분석서비스.

해당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주는 공단 건물에너지 서비스 통합플랫폼을 통해 접속, 전기·도시가스와 같은 에너지사용량 고지서 정보와 연면적 등 간략한 건축정보만 입력하면 본인 건축물이 유사 건물군과 비교해 얼마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 또는 건축물 운영과정에서 에너지성능을 높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하여 본인 건축물의 성능을 한눈에 파악한 건축주 등은 에너지절약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그린리모델링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자발적 에너지성능 개선 유도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공단은 국토부와 함께 건축물 운영단계에서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에너지다소비 용도에 대한 평가지표를 단계적으로 개발 및 고도화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판매시설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평가지표를 개발 중에 있다.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존 건축물 에너지성능 관리에 대한 국민 인식 전환 및 능동적 대응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성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유사 건물 군과 비교한 본인 건물의 에너지성능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시범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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