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전문성 강화…자문위원 11명으로 확대

▲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이사(오른쪽에서 5번째)는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한 후 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이사(오른쪽에서 5번째)는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한 후 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자문위원회가 4대 분과로 개편,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24일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열고 전년도 보다 감사 전문성이 한층 강화해 4대 분과(경영활동, 사회적 책무, 안전활동, 감사활동)로 개편했다. 또 지난해 9명이었던 자문위원을 11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김성홍 위원(대구경북과학기술원), 문종삼 위원(에너지기술평가원), 박정연 위원(노무법인 마로), 엄윤상 위원(법무법인 드림)이 신규 위촉됐으며, 특히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여성위원 1명을 위촉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감사자문위원의 역량진단 결과에 따른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가스사고 종합상황실과 가스제품 시험실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하반기 감사방향, 개선방안 등에 대한 분야별 감사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광직 상임감사는 “감사자문위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경영활동의 건전성 확보는 물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