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STX엔진 디젤발전 사업부문 대상

▲ 강덕수 STX그룹 회장(오른쪽 첫 번째) 이 대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STX그룹이 21일 STX남산타워에서 ‘2011 STX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라크에서 대규모 디젤발전 플랜트를 수주하며 그룹의 경영목표 달성에 공헌한 ‘STX중공업·STX엔진 디젤발전 사업부문’에 대상을 받았다.

올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STX중공업·STX엔진 디젤발전 사업부문’은 이라크 전력부로부터 900MW 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를 건설하는 내용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최근 이라크 재건사업이 빠르게 전개됨에 따라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되며 각국 건설사의 진출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STX중공업과 STX엔진은 STX만의 도전정신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STX경영대상’은 STX그룹 내에서 한 해 동안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일궈낸 단체 혹은 개인을 격려하고 보상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된 상으로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여한 ‘공적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매년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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