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사용배관의 안전성•도시가스 AMI 사업 등 관심 모아

[에너지신문] 도시가스 지역정압기의 효율적 운영, 무선원격검침시스템, 장기사용배관의 안전성 검토 및 개선, 도시가스 AMI 실증사업 관련 등 도시가스분야에서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발표되고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29~3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한국가스학회 ‘2020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도시가스분야 세션에서는 역대 최대인 17편의 논문이 이틀에 걸쳐 발표됐다.

29일 손현익 경동도시가스 상무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열린 도시가스분야 발표회에서는 10편의 논문이 발표돼 큰 관심을 끌었다.

▲ 29~3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한국가스학회 ‘2020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도시가스분야 세션에서는 역대 최대인 17편의 논문이 이틀에 걸쳐 발표됐다.
▲ 29~3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한국가스학회 ‘2020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도시가스분야 세션에서는 역대 최대인 17편의 논문이 이틀에 걸쳐 발표됐다.

해양에너지 이주호 과장이 ‘밸브 박스 안전관리 향상 및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 예스코 성유찬 과장이 ‘PLP배관 피복손상부 탐측 정확도 향상기술 개발’, 서울도시가스 강유양 팀장이 ‘도시가스 지역정압기 효율적 운영 연구’를 각각 발표했다.

또 삼천리 차헌주 과장이 ‘노출배관(교량첨가/공동구)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영남ES-포항의 정우영 과장이 ‘LPWAN 기반 시간단위 무선원격 검침시스템’, 단국대 조홍종 교수가 ‘2가지 인공신경망 모델을 이용한 한국 LNG가격 예측’을 발표했다.

전자기술연구원 권영민 연구원이 ‘초음파 스마트가스미터 유량측정 알고리즘 연구’, 이승우 연구원이 ‘가스 AMI 상호 운영성 아키텍처 연구’, 삼일회계법인 박태영 전무가 ‘공공요금의 적정투자보수율 연구-자기자본보수율을 중심으로’, 한국도시가스협회 허정 과장이 ‘공동주택 안전관리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30일에는 예스코 정인철 이사가 좌장을 맡아 7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경동도시가스 김용술 과장이 ‘장기사용배관의 안전성 검토 및 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 프론티스 권혜섭 상무가 ‘5G 기반의 혼합현실을 적용한 매설배관 위치 식별 및 정압기 정비지원 시스템 개발’, 코원 ES 신중권 과장이 ‘중압 가스배관 철거용 플러그 개발’을 각각 발표한다.

아울러 부산도시가스 박승용 대리가 ‘도시가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파이프 기밀검사 장치 개발’, JB의 김성종 과장이 ‘DCVG 탐측장비 검증 및 AI 를 활용한 방식전위 관리’, 경동나비엔의 조명환 부장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의무화’, 한국도시가스협회의 김동영 대리가 ‘도시가스 AMI 실증사업 기반 표준화 및 인증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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