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내복입기, 겹쳐입기 등 패션쇼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전기절약, 우리 모두 다함께 온(溫)맵시로 실천해요’란 주제로 지난 7일(수), 서울역에서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온(溫)맵시 패션쇼’를 개최했다.
온(溫)맵시는 겨울철에 내복입기, 겹쳐입기 등 따뜻한 옷차림을 통해 실내 난방온도를 낮춰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9월 15일 대규모 정전사태가 겨울철에도 발생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전달하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 임·직원과 SESE나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절전 실천 플래시 몹 공연’이 진행되는 등 흥미로운 볼거리들로 진행했다.
온(溫)맵시 패션쇼에서는 전기 난방기 사용은 줄이고, 내복 및 카디건 입기, 무릎담요 활용 등 따뜻하게 옷 입는 방법을 공단 임·직원과 시민들을 모델로 활용하여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추진되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온(溫)맵시는 체감온도는 높이고 난방온도는 낮추는 탁월한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녹색실천 방법”이라고 말했다.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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