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내복입기, 겹쳐입기 등 패션쇼

▲ 내복패션쇼를 마치고 패션쇼 참가자들과 행사주최자들이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번째 줄 왼쪽에서 5번째 부터,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이사장, 손학식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전기절약, 우리 모두 다함께 온(溫)맵시로 실천해요’란 주제로 지난 7일(수), 서울역에서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온(溫)맵시 패션쇼’를 개최했다.

온(溫)맵시는 겨울철에 내복입기, 겹쳐입기 등 따뜻한 옷차림을 통해 실내 난방온도를 낮춰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9월 15일 대규모 정전사태가 겨울철에도 발생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전달하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 임·직원과 SESE나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절전 실천 플래시 몹 공연’이 진행되는 등 흥미로운 볼거리들로 진행했다.

온(溫)맵시 패션쇼에서는 전기 난방기 사용은 줄이고, 내복 및 카디건 입기, 무릎담요 활용 등 따뜻하게 옷 입는 방법을 공단 임·직원과 시민들을 모델로 활용하여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추진되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온(溫)맵시는 체감온도는 높이고 난방온도는 낮추는 탁월한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녹색실천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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