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都, 불우이웃 돕기 앞장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제3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인 지난 8일, 송파여성문화회관 5층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나눔 경로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집짓기, 송파푸드마켓 지원 등 송파구에서 4년째 봉사활동을 펼쳐온 대한도시가스(주) 강찬웅 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한 20명의 임직원들은 송파구청, 노인종합복지센터와 협력해 500여명의 송파구에 사는 독거노인을 초청해 150가구에 대한 가스안전차단기 무료 설치를 비롯 3000만원 상당의 나눔 전달식과 함께 축하공연과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박춘희 송파구청장을 비롯한 송파구청 관계자와 보건복지부산하 독거노인지원센터도 참석하여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기업 사회공헌의 모범이 되는 대한도시가스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어려운 처지의 우리 이웃들 모두가 희망과 용기로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도시가스는 12월 동안 소외계층 청소년 방과 후 교실 교복지원 행사, 장애인가정 노후가스레인지 및 노후보일러 교체 지원 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