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수소충전소 방문, 현장 안전관리 철저 당부

[에너지신문]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29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수소충전소(창원 CENTRAL H2 STATION)을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창원 CENTRAL H2 STATION는 광신기계공업(주)에서 운영하는 수소자동차 H2 충전용 충전소로 올해 5월 완공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수소충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저장 및 충전설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확인했고, 무엇보다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현장의 안전관리자 및 충전원을 격려했다.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고압으로 운영되는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철저한 점검과 확인을 통해 위해사항을 발견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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