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직원 등에 재래시장 상품권 수여

▲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이 지난 1일 용인 본사 대강당에서 ‘제31주년 창립 기념식’을 갖고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1일 용인 본사 대강당에서 ‘제31주년 창립 기념식’을 갖고 모범직원 및 장기 근속직원 등에 표창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7명, 대외기관 우수파견 직원 4명, 우수협력직원 1명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장기근속직원들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했다.

특히 재래시장 활성화와 골목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창립기념품 대용으로 약 12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 다양한 분야에서 공단의 업무를 지원하는 협력업체 직원과 관계자 등에게 지급함으로써 공단 창립기념일을 기해 서로를 배려하는 에너지사랑 나눔도 실천했다.

공단은 그동안 운영해 오던 ‘에너지사랑봉사단’을 본사 21개 봉사팀과 지역센터 12개 봉사팀으로 재구성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키로 했으며 직원포상금 등을 지급할 경우에도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을 확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공단 이태용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공단은 1980년 7월4일, 국가 에너지절약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지난 31년동안 산업, 건물, 수송 등 각 분야에서 에너지수요관리를 통해 우리경제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21세기 에너지기후변화 시대를 맞이해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과 범지구적 인류문제인 기후변화대응, 녹색성장 핵심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을 통해 2020년 BAU대비 30%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 ”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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