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만 주관 가능, 9월 16일까지 서류접수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신성장동력산업 및 자립화가 미약한 장비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예산 65억원을 투입한다.

산업부와 산기평에 따르면 '2015년도 신성장동력 장비경쟁력 강화사업'의 7개 지정공모형 신규과제를 18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장비 상용화 기술개발 분야 6개, 공통 핵심 기술개발 분야 1개등 총 7개의 과제를 선정한다.

각 과제는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장비 상용화 기술개발 과제는 중소·중견 기업만 주관할 수 있다. 공통 핵심 기술개발 과제는 비영리 기관만 주관한다.

KEIT 홈페이지(www.keit.re.kr)를 통해 9월 16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 받는다. 서면 검토,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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