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가스안전 결의대회도 개최

▲ 울산광역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추진 및 가스안전 결의대회가 열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권정락)는 25일 울산광역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추진 및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중구 국회의원 정갑윤 의원과 김혜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 박성민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박태완 중구의회 의장, 시설개선 사업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혜준 감사는 대회사를 통해 “올해 전국 8만8980가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차 상위 계층까지 확대 추진할 것”이라며 “소외계층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전반에 가스안전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중구지역 가스사고 제로화를 위해 가스사업자 및 사용자의 안전결의 행사도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 권정락 본부장과 김혜준 감사를 비롯해 정갑윤의원 등 내빈들은 서민층 시설개선 현장도 방문하여 사업자의 성실한 시공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지역의 경우 전국 가스시설 개선 대상 8만8980가구 중 604가구로 약 1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며 가구당 평균 16만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행사 후 김혜준 감사와 권정락 본부장 등 내빈들이 서민층 시설개선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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