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 경기본부, 단원구청과 사회공헌활동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배를 이용해 섬으로 들어가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일근)는 17일 풍도(안산시 단원구 풍도동)를 방문해 취약시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불량시설을 개선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또 풍도에서 뱃길로 20분정도 떨어진 육도로 이동해 육도의 가스시설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안산시 단원구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에서는 경기도 도서지역 중 하나인 풍도와 육도를 직접 찾아가 가스시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자료 배부와 함께 사고예방을 위한 풍도 60여 세대의 가스시설 점검 등이 이뤄졌다. 또 점검 후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는 LPG 압력조정기 및 고무호스 교체 등이 이뤄졌다.

안일근 본부장은 "농어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가스사고 예방을 돕고, 마을주민들과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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