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지사, 시흥소방서 등 25개 긴급구조기관과 공동 훈련

▲ 시흥차량사업소에서 유관기관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원유현)는 26일 시흥시 코레일 시흥차량사업소에서 시흥소방서 주관 유관기관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유관기관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훈련으로 시흥소방서와 시흥시 등 25개 기관, 인력 241명이 동원된 대규모 훈련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테러 및 재난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 건물 및 주변에 파손된 가스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점검과 안전조치를 조기에 완료,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원유현 지사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 가스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재난관리 책임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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