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관제센터 오픈...상황운영시스템 개선

▲ 지난 5일 종합상황관제센터 오픈식에서 노중석 사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이싸.

예스코(대표 노중석)는 최근 종합상황실 시설을 새롭게 현대화 하고 상황운영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종합상황관제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종합상황관제센터를 통해 예스코는 기존 아날로그 시스템을 디지털 시스템(멀티 DLP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공급권역 내 인수기지, 지역정압기, 배관망 등 주요시설물에 관한 주요정보를 실시간 종합 파악이 가능해 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가스 공급시설 상황 관리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정확한 차단검색을 통한 신속한 밸브 차단 및 상황통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 최첨단 IT를 활용해 시스템에 각각의 데이터 서버를 구축하고 WEB 조회 방식으로 원격감시시스템, 차단밸브, 위치정보(차량 GPS)등 개별 시스템을 하나의 종합 관제시스템으로 일원화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하다.

이번 개선책은 1단계로(2010~2011년) 종합상황 관제 대응시스템 구축 및 상황실 현대화를 통한 예측예방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상황관리 업무의 신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 2012년까지 2단계에서는 GIS 업그레이드 및 현장 모바일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예스코는 지난 5일 종합상황관제센터 오픈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박희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 본부장이 테이프 커팅식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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