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캠페인 펼쳐

▲ 하계절전 칭찬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

[에너지신문]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는 전라북도, 전주시, 한전 전북지역본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와 함께 22일 전주시 오거리 일대 및 한옥마을 상가 밀집지역에서 하절기 절전 칭찬릴레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이번 절전 칭찬릴레이 캠페인은 올여름 이상기온, 전력수급 위기에 대비하고 에너지절약 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기존 일괄적 계도방식의 캠페인에서 참여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전환, 우수 절전활동을 발굴·장려하는 칭찬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열고 냉방자제’, ‘적정온도 냉방’, ‘불필요한 전등끄기’ 등 절전활동에 앞장서는 착한 가게를 대상으로 칭찬과 함께 여름철 전기절약 리플렛, 쿨스카프를 배포했다.

절전 칭찬릴레이 캠페인은 9월12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에너지절약  홈페이지(www.powersave.or.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씩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박관순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역주민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다양하게 전개해 여름철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고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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