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영 본부장 "에너지절약 실천, 쉽고 즐겁게"

▲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 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수영)는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회장 손기순)와 함께 29일 대구시 달서구 소재의 열린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에너지절약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절약 실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열린지역아동센터 40여명의 어린이들은 '내가 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과 자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에너지의 소중함과 절약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에너지절약 실천교육에 이어,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에서 준비한 다과와 개인물병을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주며 함께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임수영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생활에 에너지는 꼭 필요한 것이지만, 전기나 자동차 같이 우선 편리하게 만들어진 에너지 대신 우리 몸의 에너지를 먼저 쓰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에너지절약은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을 버리고 쉽고 즐겁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더 많이 실천할 수 있기에 어린이들 각자가 솔선수범하는 가정 에너지절약 지킴이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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