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중앙난방 새로운 온수공급 기준 제시
지역·중앙난방 새로운 온수공급 기준 제시
  • 권준범 기자
  • 승인 2014.04.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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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성이엔드씨, 통합배관시스템 Pure-HWA 발표

▲ Pure-HWA 기술 및 제품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온수공급 방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지역 및 중앙난방 통합배관시스템이 그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구성이엔드씨(대표 윤석구)는 9일 서울 엘타워에서 자체개발에 성공한 ‘Pure-HWA 기술 및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지역 또는 중앙난방 방식 공동주택은 난방배관과 온수배관을 분리, 열원을 공급했으나 Pure-HWA 기술을 이용하면 온수배관을 없애고 각 세대가 온수를 직접 만들어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집중 조명됐다.

퓨어화 기술을 도입할 경우 기존 4pipe system에서 2pipe system적용으로 설치비가 절감되며 파이프라인이 1/2로 줄어 에너지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또 각 가정에서 시상수를 순간가열로 급탕생산함으로써 깨끗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고 공동주택의 공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에 맞추어 온수를 즉시 만들고 동시에 공급할 수 있으며 온수 공급 시에도 동시 난방이 가능하다. 전기료, 약품비, 보수비 등 유지관리비도 대폭 절감된다.

구성이엔드씨에 따르면 퓨어화로 교체시 지역난방건물은 약 15~20%, 중앙난방방식 건물은 약 17~25%, 오피스텔 약 18~20%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개별난방아파트가 지역난방으로 전환할 경우 최대 약 25~35%까지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윤석구 구성이엔드씨 대표는 “현재 중앙난방이나 지역난방의 경우 난방열배관과 온수배관을 별도 설치, 중앙 공급 방식으로 온수를 사용하게 됨에 따라 배관의 노후화에 의한 수질오염 우려가 있다”며 “퓨어화의 통합배관 기술은 수질오염 예방뿐만 아니라 열사용량도 줄일 수 있으며 양질의 온수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통합 배관시스템을 통해 공동주택의 온수사용패턴 근본적으로 바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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