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낸 정유업계.
 
올해도 별다르지 않은 상황에 한숨이 절로. 연이은 신년간담회 자리에서 각 정유사 직원마다 앓는 소리 중.
‘매출이 30% 줄었다’, ‘이익이 10% 떨어졌다’, ‘몇년째 성과급을 못받고 있다’.
 
일부는 농담반 진담반 좋은 자리 있으면 소개 좀 시켜달라기도.

폭리 취한다며 욕먹었어도 수익만큼은 좋았던 옛날이 그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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