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스온수기 및 보일러 시장에서 나날이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는 우리 기업들. 하지만 의욕이 넘치다 보니 때로는 경쟁이 과열될 때도 있다는데. 최근 해외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는 한 업체는 우리 기업 중 미국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또 다른 업체의 고객들을 접촉하며 방해공작(?)을 펼치기도 한다고. 안에서는 싸워도 밖에서는 뭉쳐야 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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