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미 연방 에너지부가 지난 2021년 제정된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안(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Jobs Act, P.L. 117-58)의 일환으로 수립된 미국내 농촌 및 낙후지역 에너지 개선 프로그램(Energy Improvement in Rural or Remote Areas Program, 이하 ERA)에 따라  올해 총 1억2500만 달러를 알래스카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21년 제정된 인프라 투자법은 초당적으로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인구 1만명 이하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시스템 개선을 위해 ERA에 향후 5년간 10억달러를 배정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올해 미국내 ERA 총 투자금액 3억6600만달러 중 1/3 상당이 알래스카주에 배당되는 것으로 5개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 프로젝트는 △Chignik 수력발전 댐 및 수원 프로젝트 730만달러 △북극 북서지역 청정에너지 개발 5480만달러 △유콘 지역 청정에너지 개발 2610만달러 △Old Harbor 수력발전 사업 1000만달러 △Thayer Creek 수력발전 프로젝트 2690만달러 등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