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6000만원 예산 투입해 판매협회 통해  

[에너지신문] 영덕군이 1억6000만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250kg 용량의 소형LPG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가 위탁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시행하며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 조례를 통해 진행되며 공고일 기준 영덕군에 주소를 둔 가구로 본인 소유 주택이 아닐 경우 주택 소유주 동의서를 첨부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공 및 공급업체는 LPG판매협회중앙회에서 선정 및 일괄 시공하게 되며 사업대상자별로 4~5월중 개별 통보하며 가수별 시공 설계 후 6~9월 시공과 LPG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소형LPG저장탱크 용량을 높일 경우 추가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되며 가스보일러 설치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필수 설치하며 시공업체 판단에 따라 소형LPG저장탱크 설치가 불가능한 가구는 사업진행 중 사업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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