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12일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서산동부전통시장의 총 86개 점포에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함에 따라 서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이 협력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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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엔서해에너지가 12일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가스사고 사례 및 자체점검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수칙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상인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순회 점검을 실시해 도시가스 시설물 설치상태의 최종점검과 함께 가스공급 차단밸브 위치를 안내해 가스누출 및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가 가능하도록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 관계자는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과 더불어 사용자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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