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코원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요금감면 혜택을 받지 않고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난방비 지원혜택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고객과 도시가스 요금감면 대상 고객의 현황을 비교 분석해 도시가스 요금감면 혜택을 받지 않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독려하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 코원에너지서비스 건물 전경.
▲ 코원에너지서비스 건물 전경.

이에 따라 총 880가구의 고객이 요금감면 신청을 통해 연간 2억 7000만원의 난방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영철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발굴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원에너지서비스는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취약계층 가스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의 후원활동, 착한에너지학교, 대학생 가스전문가과정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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